4대 부정부패 근절…장흥군 공직 쇄신 고삐
  전체메뉴
4대 부정부패 근절…장흥군 공직 쇄신 고삐
2018년 08월 06일(월) 00:00
장흥군이 공직자 부정부패에 관용 없는 강력한 처분을 예고하는 등 공직기강 쇄신활동에 나서 주목된다.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정종순 장흥군수는 최근 부정부패한 구조를 바로잡아 청렴한 장흥을 바로 세울 것을 표명했다.

정 군수는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배임, 음주운전,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할 4대 척결대상으로 천명했다.

4대 비위 대상에 적발된 사람에 대해서는 강력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요 비위 발생 시 비위 정도를 불문하고 직위해제와 보직박탈, 인사 불이익 등 강력한 징계 적용할 방침이다.

무사안일과 소극 행정행위로 훈계나 징계 처분을 받은 공무원에 대해서도 온정주의를 넘어 강한 제재를 가할 계획이다.

/장흥=김용기 기자·중부취재본부장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