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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0년까지 인구 3만명 회복”
4개 분야 34개 사업 추진
2017년 12월 04일(월) 00:00
구례군이 최근 확정, 발표한 ‘2030 인구정책’은 단시간 내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 위주로 2020년까지 인구 3만명 회복하겠다는 목표다. 하지만 여태껏 수많은 정책들에도 인구 감소를 막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현될 지 여부는 미지수다.

구례군은 ▲인구기획(7개) ▲일자리시책(12개) ▲청년대책(6개) ▲출산정책(9개) 등 4개 분야에 430억원을 들여 34개 사업을 추진, 단시간 내 3만명 인구를 회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인구기획 분야에서는 군이 빈집을 임차, 리모델링한 뒤 귀농귀촌인에게 재임대하는 ‘빈집 리모델링 팜(farm) 하우스’ 사업을 통해 귀농인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

또 ‘인구늘리기 홍보요원’ 50명을 선발, 1명 전입을 성공시킬 경우 3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귀농귀촌 5가구 이상(또는 10인 이상) 전입한 마을에 대해서는 다음년도 지역개발사업비 5000만원 을 우선 배정키로 했다. 군은 관련 예산 2억6000만원을 세웠다. 임산부의 일반산후조리원 이용료를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택시비(150명에게 무료쿠폰 10장)도 내주기로 했다.

/구례=이진택기자 l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