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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하고 농게 잡고 … 신나는 갯벌축제
무안·영광서 열려
관광객 수천여명 즐겨
2017년 09월 18일(월) 00:00
무안 황토갯벌축제 기간 중 체험 프로그램으로 낙지·농게잡이와 운저리 낚시 체험 등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무안군 제공〉
생태계의 보고이자 대표자원인 전남의 무안·영광 갯벌을 배경으로 한 축제가 펼쳐져 수천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잇따랐다.

무안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로 지정된 무안군 해제면 무안생태갯벌센터 일대에서 ‘제 5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갯벌을 지켜온 지역민들의 ‘풍요깃발 퍼레이드’, 황토갯벌 씨름대회, 올림피아드, 갯벌하늘 창작 연날리기 대회, 희망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낙지·농게잡이와 운저리 낚시 체험은 갯벌에서 직접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영광군 염산면 백바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제 8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도 5000여명의 여행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영광 갯벌은 겨울철 파도에 쓸려갔다가 이듬해 봄, 새롭게 갯벌이 생성되는 점 등이 특징이다.

‘칠산바다에 풍덩! 천일염 갯벌 추억여행’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갯벌풋살, 뻘배타기, 염전체험을 비롯, 천일염을 축제와 연계해 지역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안=임동현기자 jdh@

/영광=김민석기자 m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