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양파 기계화 재배 700ha로 늘린다
  전체메뉴
무안군 양파 기계화 재배 700ha로 늘린다
기계화 사업추진 간담회
2017년 03월 27일(월) 00:00
무안군은 “올해 양파 기계정식 단지조성 사업을 전년보다 40% 늘어난 700ha를 목표로 추진하고, 무안양파의 명품화를 위해 2017년 양파 기계화 사업추진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6기 무안군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양파 기계화 사업은 농촌 노동력 감소와 농번기철 천정부지로 치솟는 인건비 상승의 해소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것으로, 무안군은 매년 기계화 면적을 확대해 가고 있다.

무안군은 올해 관련 사업비로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기계정식에 필요한 농자재(육묘상자, 종자코팅, 멀칭비닐, 상토) 및 기계(정식기, 전엽기, 파종기)를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무안군은 또 양파 기계정식과 관련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과 사업 참여 농업인의 정보교환 및 의견수렴을 목표로 읍면 순회 간담회도 개최했다.

/임동현기자 jdh@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