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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15% … 보성강 생태하천복원 박차
2018년까지 300억 들여 5개 하천 24.8 ㎞ 구간 정비
보·낙차공, 산책로, 생태습지 조성하고 복개구간 복원
2016년 12월 06일(화) 00:00
보성군이 보성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5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강과 지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향상을 목적으로 보성강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단절된 수생태계를 연결해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보성강 생태하천복원사업은 보성강과 봉화천, 평우천, 노동천, 동윤천 등 5개 하천 총 연장 24.8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보 및 낙차공 개선(17개소), 동윤천 복개구간 복원 및 산책로 조성(1.7km), 생태습지조성(4개소) 등에 나설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30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성군은 보 및 낙차공 개선(여울조성) 6개소를 완료하는 등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구간 및 생태습지조성(다향생태습지)를 추진 중에 있다.

보성군은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주암호 상류지역의 수질개선효과와 동·식물의 서식처 복원 및 친수공간이 확보돼 ‘맑고 깨끗한 친환경 하천’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하천의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공간이 조성돼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