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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주차장 확장 ‘첫 삽’
2016년 08월 23일(화) 00:00
이용부(왼쪽 다섯번째) 보성군수가 최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주차장부지에서 열린 주차환경개선 및 이주건축물 건립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보성군은 “최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주차장 예정부지 내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상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환경개선 및 이주건축물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보성 5일시장은 1955년 개장돼 그동안 지역 내 거점 유통시설로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지난 2013년 일부 현대화 시설로 재정비하고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으로 새롭게 출발했으나, 주차장 부족에 따른 도로변 불법 주정차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공모·선정돼 총사업비 5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보성군은 내년 6월 완공 목표로 7300㎡의 부지에 주차장 200면과 시장 진출입 도로를 개설하고, 이주상가 12동 및 이주주택 12세대 신축 등을 진행한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착공식 인사말을 통해 “보성군민의 애환이 서린 삶의 터전이자 소통의 공간인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이 사람중심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넓은 주차장 확보로 고객편의를 제공하면 지역상권도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야시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