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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 지정 추진
개발용역 보고회 … 여자·득량만 패류 브랜드·규모화도
2015년 06월 29일(월) 00:00
보성군이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 지정 등을 추진해 패류(貝類)의 브랜드화·산업화·규모화에 적극 나선다.

보성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 지정 및 새꼬막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은 여자만과 득량만 청정갯벌에서 생산되는 패류의 특성을 살리고, 수산물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만들고자 추진중이다.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 지정과 새꼬막 브랜드·포장디자인 개발용역을 추진해 패류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지금까지 보성군은 여자만과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각종 어패류를 명품브랜드로 개발하기 위해 ‘천상갯벌’, ‘꼬미쫄미’, ‘보성득량만 뻘낙지’, ‘벌교꼬막’, ‘벌교 짱뚱어’를 대상으로 상표등록을 마쳤다.

특히 군은 전국 꼬막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벌교꼬막’(수산물 지리적표시 등록 1호)을 지역의 문화와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의 ‘벌교꼬막 문화산업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게 선택적 규제 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특화 발전의 제도적 뒷받침과 자립형 성장동력 계기 부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벌교꼬막의 명품화와 수산업의 기업화·규모화, 안정적인 판로구축 및 패류의 산업화를 통해 보성 패류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

/벌교=김윤성기자 kim0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