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2일부터 최고 60㎜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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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2일부터 최고 60㎜ 봄비
2025년 04월 20일(일) 21:40
광주·전남에 맑고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다 22일부터 봄비가 내리겠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광주·전남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에 가끔 구름이 낄 전망이다.

21일 광주·전남의 기온은 평년(최저 7~11도, 최고 18~22도)보다 높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에 머무르다가, 낮 최고기온은 19~26도까지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22일 새벽부터는 차차 흐려져 늦은 오후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은 80㎜ 이상이 내릴 전망이다. 또 전남해안과 전남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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