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미취업 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11월28일까지 19∼39세까지 미취업 청년 대상
광주시 광산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300명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 수강료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국가기술·어학·한국사 100명, 운전면허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회 최대 10만 원까지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 시험 등이다. 광산구는 올해는 국가기술자격증 540종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고 한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승렬 기자 srchoi@kwangju.co.kr
광산구는 오는 11월 28일까지 ‘구직청년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총 300명에게 자격증 시험 응시료, 수강료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산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19∼39세까지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 540종, 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 시험 등이다. 광산구는 올해는 국가기술자격증 540종을 추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를 대폭 확대했다고 한다.
신청 방법은 광산구 시민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또는 시민경제과 청년활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지원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청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