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녹색환경대상 종합대상
![]() 서구청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
광주 서구가 최근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인 환경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녹색환경대상은 환경보전에 힘써 온 지자체나 기업, 사회단체, 학계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광주은행 등이 주최한다.
서구는 화정 3·4동 주택지역에 태양광·태양열 377개소를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 414개소에 LED등을 보급해 소나무 약 35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었다. 또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315대를 지원해 노후 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서구는 도시 불투수면의 증가로 인한 홍수, 지하수 고갈, 도시열섬 악화 등 물 문제 가중 현상을 줄이기 위해 비점오염 및 우수유출 저감을 위한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광주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물순환도시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후변화복지사업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설치 ▲저탄소 자원순환사업 추진 ▲기후영향 최소화 물관리사업 추진 ▲대기환경보전 자전거이용 활성화 ▲폭염·한파·미세먼지 대응 등 다양한 환경 정책 도입과 선도적인 실천활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녹색환경대상은 환경보전에 힘써 온 지자체나 기업, 사회단체, 학계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광주은행 등이 주최한다.
서구는 화정 3·4동 주택지역에 태양광·태양열 377개소를 보급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 414개소에 LED등을 보급해 소나무 약 35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었다. 또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2315대를 지원해 노후 보일러 대비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기후변화복지사업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설치 ▲저탄소 자원순환사업 추진 ▲기후영향 최소화 물관리사업 추진 ▲대기환경보전 자전거이용 활성화 ▲폭염·한파·미세먼지 대응 등 다양한 환경 정책 도입과 선도적인 실천활동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