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횡단보도에 그늘막 버스승강장 선풍기 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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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횡단보도 등 신호를 기다리는 군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6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폭염 속 버스 이용객들의 더위를 덜어주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읍·면 소재지 버스승강장 18곳에 선풍기를 설치했다.
평소 그늘막과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군민 A씨는 “폭염 속에서 더위를 잠시라도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그늘막과 버스승강장 선풍기의 바람으로 군민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폭염이나 혹한기 대비 대중교통 이용 등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
또 폭염 속 버스 이용객들의 더위를 덜어주기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읍·면 소재지 버스승강장 18곳에 선풍기를 설치했다.
평소 그늘막과 버스승강장을 이용하는 군민 A씨는 “폭염 속에서 더위를 잠시라도 피할 수 있게 배려하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