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환경청, 환경법 위반 업체 101곳 적발
새만금지방환경청은 올해 상반기 전북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36곳을 단속해 101개 사업장에서 149건의 환경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중대한 환경오염행위를 한 40건은 고발 조치했다.
전주시에 있는 한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을 거치지 않고 배출해 고발과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또 고창군의 한 사업장은 폐기물(슬러지) 40t가량을 사업장 인근에 부적정 보관해 침출수가 우수로로 유입되게 하는 등 주변환경을 오염시켜 고발조치 됐다.
새만금환경청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법 위반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능화되고 은밀화되는 환경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PS탑재 드론, 가스분석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전주=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이 중 중대한 환경오염행위를 한 40건은 고발 조치했다.
전주시에 있는 한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방지 시설을 거치지 않고 배출해 고발과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새만금환경청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환경법 위반행위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지능화되고 은밀화되는 환경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GPS탑재 드론, 가스분석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전주=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