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생태학습장 인기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에 있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사진>이 생태 교육 학습장으로 인기다.
17일 담양군에 따르면 호남기호변화체험관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환경부 제2015-69호)’을 획득한 이후 학교 및 기관 등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만 143개 단체에서 8000여명이 다녀갔다.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담양의 특성을 살린 대나무 바구니 모양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지난 2014년 3월 개관했으며, 1층은 그린스쿨, 북카페, 및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다. 2층은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 3D영상관, 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날로 심각해 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각종 환경문제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프로그램 개발 및 유치를 통해 호남권 유일의 전시·체험·교육 시설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정재근기자 jjg@
17일 담양군에 따르면 호남기호변화체험관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환경부 제2015-69호)’을 획득한 이후 학교 및 기관 등 단체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만 143개 단체에서 8000여명이 다녀갔다.
담양군 관계자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은 날로 심각해 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각종 환경문제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환경 프로그램 개발 및 유치를 통해 호남권 유일의 전시·체험·교육 시설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