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건천화 방지로 비점오염원 줄인다”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 강진서 포럼
(재)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원장 정도영)은 10일 강진군 성전면 환경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비점(非點汚染)오염 저감기술 관리방안을 주제로 ‘제2차 환경산업육성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환경부, 전남도, 영산강유역 환경청, 비점오염 관리기술연구단과 비점오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주)CSE 오장욱 팀장은 하천의 건천화 방지를 통해 비점오염원을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영산강유역청 신철 주무관은 유역청에서 추진중인 녹색일자리 창출 계획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GIST 국제환경연구소 나진성 박사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 관리의 중요성과 저감기술 방법을 제안했다.
공주대의 김이형 교수는 ‘비점오염원 저감기술’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비점 오염원과 강우 유출수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비점오염원은 강우시 지표면으로부터 배출되기 때문에 대응책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존의 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비점오염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도영 전남도 환경산업진흥원장은 “비점오염 저감기술에 관한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환경산업진흥원이 비점오염저감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필수기자 bungy@kwangju.co.kr
? 비점오염=오염원의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이 불특정 다수 또는 지역의 전체 오염원 배출에 의한 오염. 농경지의 농약과 비료 살포, 토양 침식 등에 의한 하천 오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날 포럼에는 환경부, 전남도, 영산강유역 환경청, 비점오염 관리기술연구단과 비점오염 관련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영산강유역청 신철 주무관은 유역청에서 추진중인 녹색일자리 창출 계획 및 전문인력 양성방안을, GIST 국제환경연구소 나진성 박사는 도심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 관리의 중요성과 저감기술 방법을 제안했다.
공주대의 김이형 교수는 ‘비점오염원 저감기술’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비점 오염원과 강우 유출수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비점오염원은 강우시 지표면으로부터 배출되기 때문에 대응책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존의 물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방안 발표를 통해 비점오염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필수기자 bungy@kwangju.co.kr
? 비점오염=오염원의 배출 지점을 특정할 수 없이 불특정 다수 또는 지역의 전체 오염원 배출에 의한 오염. 농경지의 농약과 비료 살포, 토양 침식 등에 의한 하천 오염 등이 이에 해당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