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 분석·검사능력 국제 인증
미국환경자원협회 평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환경분야에서 국제수준의 분석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기관에서 실시하는 분야별 검사능력 평가에서도 전 분야 우수 판정을 받는 등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의 우수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환경측정분석 가운데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국제적 수준에 적합한 분석능력과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숙련도 평가기관이다.
연구원은 또한, 식품분야에서도 국제 기준에 충족하는 시험검사 운영시스템을 지난 7월부터 새롭게 구축·운영함으로써 국제적인 식품시험 검사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는 적합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hiv/aids검사 숙련도 등 5개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6개 분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실내공기질 분야 등 7개 분야 등 총 20개 분야의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홍행기기자 redplane@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환경측정분석 가운데 먹는 물, 수질,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아 국제적 수준에 적합한 분석능력과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미국 era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의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숙련도 평가기관이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하는 hiv/aids검사 숙련도 등 5개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주관하는 건강기능식품 등 6개 분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실내공기질 분야 등 7개 분야 등 총 20개 분야의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모두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