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생태공원 도갑습지 실태조사
월출산관리사무소 식물 복원 자료 확보
국립공원 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소장 정장훈)와 함평 자연생태공원은 최근 공원내 내륙습지인 도갑습지에서 공동조사를 실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끈끈이주걱’ 등 습지식물 자생지를 점검하는 한편 습지 훼손요인을 파악하고 종 특성에 적합한 증식·복원 방안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함평 자연생태공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난 8월 월출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공원내 멸종위기(희귀) 식물 보전·복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정장훈 소장은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조사·복원·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월출산사무소는 영암문화원과 함께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장을 찾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중부취재본부=문병선기자 moon@
양 기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끈끈이주걱’ 등 습지식물 자생지를 점검하는 한편 습지 훼손요인을 파악하고 종 특성에 적합한 증식·복원 방안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했다.
정장훈 소장은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조사·복원·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월출산사무소는 영암문화원과 함께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장을 찾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진전을 개최했다.
/중부취재본부=문병선기자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