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기차마을서 꼬마잠자리 축제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생태습지 걷기 등 다채
생태습지 걷기 등 다채
2011년 05월 20일(금) 00:00
‘꼬마잠자리 환경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과 문화센터, 섬진강 침실습지 등지에서 열린다.
‘사람과 자연은 하나, 환경이 미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회 환경 세미나, 환경 사생대회 등 전시, 체험, 공연 행사위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첫날은 섬진강 생태습지 걷기대회를 비롯해 은어·참게 등 토종어류 방류 행사가 진행된다. 섬진강 살리기 보전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 환경포럼’은 섬진강 호우 피해방지와 지원대책,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을 마련한다.
또 환경을 소재로한 사생대회를 비롯해 환경상식 ○×퀴즈와 관광객 장기자랑인 환경 골든벨, (사)대한전통문화 예술협회 주관 타악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폐휴대폰 모으기, 곤충·식물표본 전시와 함께 꼬마잠자리 생태학습 체험장, 폐품 활용 악기체험관 등도 운영된다.
한편 한국에 서식하는 잠자리 100여종 가운데 가장 작은 ‘꼬마 잠자리’는 곡성읍 습지 등에서 서식하며 멸종위기 곤충(2급)으로 지정돼 있다.
/동부취재본부=김계중기자 kjkim@
‘사람과 자연은 하나, 환경이 미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회 환경 세미나, 환경 사생대회 등 전시, 체험, 공연 행사위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환경을 소재로한 사생대회를 비롯해 환경상식 ○×퀴즈와 관광객 장기자랑인 환경 골든벨, (사)대한전통문화 예술협회 주관 타악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밖에도 폐휴대폰 모으기, 곤충·식물표본 전시와 함께 꼬마잠자리 생태학습 체험장, 폐품 활용 악기체험관 등도 운영된다.
/동부취재본부=김계중기자 kj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