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주제로 한 문화상품 출시
ACC재단, 아시아문화전당 10주년 맞아 ‘청묵삼우’(靑墨三友) 선봬
![]() 독서를 모티브로 제작된 문화상품 ‘청묵삼우’ <ACC재단 제공> |
가을의 가장 고전적인 수사 가운데 하나가 ‘독서의 계절’이다.
책 읽기에 도움을 주는 문화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당재단(ACC재단)이 ‘독서’를 주제로 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일명 ‘청묵삼우’(靑墨三友).
이번 선물세트는 세계 10여 개국 상품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는 편집 매장 ‘카인더앤젠틀’와 협업해 제작됐다.
‘청묵삼우’는 읽고 쓰는 행위와 관련한 ‘푸른 먹빛의 세 친구’를 의미하며 ‘문방사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전당의 대표 색상을 반영한 책갈피, 문진, 멀티 펜 등 세 소품을 매개로 문화적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메시지 카드도 담아 구성에 다양함을 더했다.
‘책갈피’ 티백 모양의 디인이 인상적이며 ‘문진’은 전당의 대표색인 푸른빛의 유리를 소재로 구현됐다. ‘멀티 펜’은 이탈리아산 다색 펜으로,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단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김명규 재단 사장은 “이번 선물 세트는 가을을 맞아 독서와 연관된 문화 상품으로 출시됐다”며 “향후에도 재단은 고객 의 감성에 맞는 다채로운 문화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책 읽기에 도움을 주는 문화상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당재단(ACC재단)이 ‘독서’를 주제로 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일명 ‘청묵삼우’(靑墨三友).
이번 선물세트는 세계 10여 개국 상품을 발굴해 국내에 소개하는 편집 매장 ‘카인더앤젠틀’와 협업해 제작됐다.
‘책갈피’ 티백 모양의 디인이 인상적이며 ‘문진’은 전당의 대표색인 푸른빛의 유리를 소재로 구현됐다. ‘멀티 펜’은 이탈리아산 다색 펜으로,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단상을 자유롭게 적을 수 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