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당분간 늦더위
광주·전남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올라가 늦더위를 보일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전남 지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온이 평년(아침최저기온 10~16도, 낮최고기온 23~25도)보다 최대 4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9일 예보했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를 보이고,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7~29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에도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더울 전망이다.
오는 13일부터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고, 14~15일 이틀간에는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최고기온도 24~26도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당분간 광주·전남 지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기온이 평년(아침최저기온 10~16도, 낮최고기온 23~25도)보다 최대 4도 안팎으로 오르겠다”고 9일 예보했다.
주말에도 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다소 더울 전망이다.
오는 13일부터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고, 14~15일 이틀간에는 광주·전남 전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최고기온도 24~26도로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