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증편 촉구…민주당 광주시당, 4일 광주송정역서 귀성객 환영 퍼포먼스
더 많은 열차, 더 편한 귀향 강조…시장·국회의원·기초단체장 등 100여 명 한자리
2025년 10월 04일(토)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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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KTX 운행 부족을 알리고 상시 증편을 요구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4일 광주송정역에서 퍼포먼스와 귀성객 환영 인사를 벌였다.
행사에는 양부남 시당위원장(서구을)을 비롯해 민형배, 정진욱, 안도걸, 조인철,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 소속 지방의원과 핵심 당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시당은 추석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현장에서 호남선 열차 배치와 운행 횟수가 현실에 크게 못 미친다고 지적하며, 단기간 임시 편성에 그치지 않는 안정적·상시적 증편을 정부와 코레일에 촉구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열차가 모자라 시민 불편이 반복돼 왔다”며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귀성객들에게 넉넉한 명절을 기원하며 “교통 대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찾아 민생 점검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장 여론을 수렴해 국토부와 코레일에 구체적 개선안을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행사에는 양부남 시당위원장(서구을)을 비롯해 민형배, 정진욱, 안도걸, 조인철,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의원과 강기정 광주시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당 소속 지방의원과 핵심 당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열차가 모자라 시민 불편이 반복돼 왔다”며 “누구나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확대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귀성객들에게 넉넉한 명절을 기원하며 “교통 대책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