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2순환도로서 손수레 끌던 80대 차에 치여 중상
2025년 10월 02일(목)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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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용도로인 광주시 제2순환도로에서 손수레를 끌던 80대가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1일 오후 7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제2순환도로 서창IC~풍암IC 구간에서 80대 여성 A씨를 차로 충돌한 60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손수레를 끌며 도로 위를 걷다 B씨가 몰던 승용차의 후사경(사이드미러)에 얼굴을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안면부에 중상을 입고 전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대리운전 기사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광주서부경찰은 지난 1일 오후 7시 50분께 광주시 서구 제2순환도로 서창IC~풍암IC 구간에서 80대 여성 A씨를 차로 충돌한 60대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손수레를 끌며 도로 위를 걷다 B씨가 몰던 승용차의 후사경(사이드미러)에 얼굴을 부딪힌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대리운전 기사로, 음주나 무면허 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