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 북광주IC 램프구간에서 맥주병 100상자 쏟아져
![]() <고순대 제공> |
출근 시간대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쏟아져 30여분 간 도로가 통제됐다.
19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북광주IC 램프구간에서 A(55)씨가 운전하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담긴 상자 100여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30여 분간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경찰은 화물차가 오른쪽으로 꺾인 커브길을 돌다 무게중심이 쏠리면서 맥주병이 쏟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19일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북광주IC 램프구간에서 A(55)씨가 운전하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담긴 상자 100여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30여 분간 도로 일부가 통제됐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