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육상 金 이재성 등 하계U대회 선수단에 포상금
![]() 2025 라인-루르 하계U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광주선수단이 18일 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포상금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
광주시체육회가‘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광주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체육회는 1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종목별 선수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육상·광주시청), 김민주(유도·광주교통공사), 김지욱·최강인·손성환·김승현(이상 다이빙·광주시체육회)과 노승석 지도자(육상)를 비롯해 신대철(유도)·고병진(다이빙)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이재성은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서민준·나마디조엘진·김정윤과 38초50의 기록을 작성하면서 한국 육상 계주 사상 첫 U대회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다이빙 김지욱은 최강인·손성환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고, 남자 10m 경기와 혼성팀, 싱크로나이즈드 3m에서 3개의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다이빙 김승현은 여자부 단체전, 유도 김민주는 여자 78kg급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한편 광주 소속 선수단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1·은1·동7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의 4위(금21·은9·동27·총 57개) 달성에 기여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시체육회는 18일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종목별 선수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육상·광주시청), 김민주(유도·광주교통공사), 김지욱·최강인·손성환·김승현(이상 다이빙·광주시체육회)과 노승석 지도자(육상)를 비롯해 신대철(유도)·고병진(다이빙)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다이빙 김지욱은 최강인·손성환과 호흡을 맞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수확했고, 남자 10m 경기와 혼성팀, 싱크로나이즈드 3m에서 3개의 동메달도 목에 걸었다.
다이빙 김승현은 여자부 단체전, 유도 김민주는 여자 78kg급과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 소식을 전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