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사륜오토바이 7m 높이에서 추락…1명 숨지고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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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서 사륜오토바이가 7m 언덕 아래로 추락해 80대 여성이 숨졌다.
18일 나주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께 나주시 봉황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사륜오토바이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7m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이후 사륜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80대 아내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A씨는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좌측으로 굽은 커브 구간을 지나다 방향을 잃고 도로 바깥으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18일 나주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께 나주시 봉황면 편도 1차로 도로에서 80대 A씨가 몰던 사륜오토바이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7m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이후 사륜오토바이에 함께 타고 있던 80대 아내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좌측으로 굽은 커브 구간을 지나다 방향을 잃고 도로 바깥으로 돌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