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성계획 변경 건 심의
2025년 07월 24일(목) 19:45
광주시 북구 생용동 우치근린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의에서 ‘우치근린공원(생용동 산127-2 일원) 조성계획 변경’건이 심의된다.
이번 안건은 우치공원내 조성된 운동시설의 종류 변경 및 폐지, 놀이기구 1개를 철거하는 안이 담겼다.
기존 ‘미니어춰골프장’(5홀)을 파크골프장(9홀)으로 바꾸고, 농구장을 테니스장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우치근린공원 관리위탁 업체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테니스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미니어춰골프장과 농구장은 이용객이 극소수여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용자가 적은 ‘타임머신(순환회전타·놀이기구)’도 철거된다. 변경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주민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거쳤다.
공원 조성계획 변경으로 우치근린 공원의 시설률은 37.2%로 1.09% 감소하고 녹지는 1만 53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30일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의에서 ‘우치근린공원(생용동 산127-2 일원) 조성계획 변경’건이 심의된다.
이번 안건은 우치공원내 조성된 운동시설의 종류 변경 및 폐지, 놀이기구 1개를 철거하는 안이 담겼다.
우치근린공원 관리위탁 업체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테니스 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미니어춰골프장과 농구장은 이용객이 극소수여서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됐다.
이용자가 적은 ‘타임머신(순환회전타·놀이기구)’도 철거된다. 변경안은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주민의견 청취 열람공고를 거쳤다.
공원 조성계획 변경으로 우치근린 공원의 시설률은 37.2%로 1.09% 감소하고 녹지는 1만 53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