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챔필 관람석 교체 속도…휴식기 60% 목표
![]() 지난 11일 작업자들이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관람석 교체작업을 하고있다. <광주시 제공> |
광주시가 프로야구 올스타 휴식기를 맞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의 관람석 교체에 속도를 올린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홈경기가 없는 오는 16일까지 휴식기 동안 공정률을 60%(9907석)로 목표로 하고있다.
광주시는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변색과 파손 등 노후화된 관람석 1만6294석을 전면 교체 작업을 하고있다.
안정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관람석보다 좌판과 등판, 컵홀더 크기를 키우고, 디자인과 색상은 기존과 같지만 새 것으로 산뜻하게 교체하는 것이다.
기상 등 특별한 변동 상황이 없다면 8월 말까지 관람석 교체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관람석 전면 교체로 더욱 새로워질 챔피언스필드의 기운을 이어받아 KIA타이거즈가 승리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경기를 보며 환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0일 관람석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홈경기가 없는 오는 16일까지 휴식기 동안 공정률을 60%(9907석)로 목표로 하고있다.
광주시는 사업비 6억여원을 투입해 변색과 파손 등 노후화된 관람석 1만6294석을 전면 교체 작업을 하고있다.
기상 등 특별한 변동 상황이 없다면 8월 말까지 관람석 교체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관람석 전면 교체로 더욱 새로워질 챔피언스필드의 기운을 이어받아 KIA타이거즈가 승리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광주시는 시민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경기를 보며 환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10일 관람석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정비 현장을 점검하고 야외근로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