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란한 장맛비·30도 찜통더위…‘요지경’ 날씨
광주·전남 20~60㎜ 비
2025년 06월 23일(월) 20:25
제주도 부근 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지역에 다시 장맛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24일 새벽부터 25일 새벽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24일부터 25일 새벽까지 비는 20~60㎜가 내릴 전망이다.
24일은 광주·전남에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는 25일 새벽까지 내렸다가 이후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낮 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다.
24일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 낮최고기온은 23~25도, 2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0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과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지겠다”고 말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24일 새벽부터 25일 새벽까지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24일부터 25일 새벽까지 비는 20~60㎜가 내릴 전망이다.
비는 25일 새벽까지 내렸다가 이후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낮 기온이 30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다소 누그러지겠다.
24일 아침최저기온은 19~21도, 낮최고기온은 23~25도, 25일 아침최저기온은 19~20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가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장마전선과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위치에 따라 강수 구역과 시점, 강수량 등이 달라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