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대경도선착장 인근 해상서 승용차 바다에 빠져…50대 운전자 숨져
2025년 06월 02일(월) 11:10
 여수해경이 2일 새벽 0시 20분께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추락한 차량에 대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여수해경 제공> |
여수시 국동 해상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0분께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 한 대가 진수로(슬립웨이)를 따라 바다로 빠졌다.
운전자 A(51)씨는 차량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해경은 사고 차량이 바다에 빠지기 전 한차례 정차한 뒤 그대로 전진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20분께 여수시 국동 대경도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승용차 한 대가 진수로(슬립웨이)를 따라 바다로 빠졌다.
운전자 A(51)씨는 차량 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