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전국소년체전]체조 최원재 ‘광주 4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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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전국소년체전]체조 최원재 ‘광주 4관왕’ 등극
남자 U12 기계체조 금 4·은 2
송채연 여자 U15 체조 2관왕
허단, 남 U12 태권도 금메달
광주 선수단, 금 7·은 4·동 6
2025년 05월 26일(월) 20:55
최원재가 26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U12 기계 체조에서 4관왕을 차지하고 웃어보이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광주 4관왕이 탄생했다.

광주 선수단은 26일(오후 6시 현재) 16개(금 7개, 은 4개, 동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최원재(J리듬&체조클럽·12)가 광주 첫 다관왕이 됐다.

최원재는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U12 기계 체조에서 링(11.775점), 평행봉(12.600점), 철봉(12.225점)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원재는 개인종합까지 4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원재는 도마(12.113점)와 마루(12.225점)에서도 은메달 2개를 더했다.

이어진 여자 U15 체조 경기에서는 송채연(광주체중3)도 이단평행봉(11.000점)과 평균대(11.500점)에서 2관왕에 올랐다.

허단(일동초6)은 남자 U12 태권도 50~54㎏ 결승 경기에서 김동욱(개신초6)을 상대로 2-1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보은(광주체중3)은 여자U15 태권도 58~63㎏ 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전남에서는 이날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1개가 나왔다.

김정민(전남체중3)이 U15 레슬링 자유형 71㎏에서 김도진(대전체중3)을 상대로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박건민(완도중3)은 남자 U15 역도 102㎏ 용상에서 은메달(113㎏)을, 합계(233㎏)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마산=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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