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중학생 체험학습 버스 도로 이탈…학생 6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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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도초면에서 중학생들이 탄 버스가 도로를 이탈, 산비탈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신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중학생 등 25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도로 옆 수풀로 빠졌다.
차량은 구조물이나 다른 차량과 부딪히지 않고 뒤로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벗어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은 오르막길을 올라가던 중 추진력을 내지 못하고 뒤로 밀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차량에는 체험학습을 가려던 신안군의 한 중학교 학생 23명과 인솔교사, 운전기사 등 총 2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6명은 두통 등을 호소했으며 모두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차량 결함으로 인해 사고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21일 신안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중학생 등 25명이 타고 있던 관광버스가 도로 옆 수풀로 빠졌다.
차량은 구조물이나 다른 차량과 부딪히지 않고 뒤로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벗어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차량에는 체험학습을 가려던 신안군의 한 중학교 학생 23명과 인솔교사, 운전기사 등 총 25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6명은 두통 등을 호소했으며 모두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차량 결함으로 인해 사고난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