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현장 취업 기회
30일 목포실내체육관…25개 대·강소기업 참여 139명 채용 계획
전남도가 오는 30일 ‘2025 상반기 전남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남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준비생과 졸업을 앞둔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현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동원F&B을 비롯해 전남도 내 25개 대·강소기업이 참여해 총 139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조선, 식품제조, 관광숙박, 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인력 채용에 나선다.
먼저 영암군 소재 (유)송운산업, (유)효양 등 조선업 분야 7개 기업이 용접·포설·취부 등 직종에서 45명을 채용한다. 또 식품 제조기업인 ㈜동원F&B, 삼진물산㈜, ㈜대창식품, 농업회사법인 다솔 등도 생산직 및 사무원 등 58명을 모집한다.
관광숙박업종인 에이치제이디오션리조트㈜는 프런트 직원과 조리사 등 관광서비스 분야 6명을 선발하고, 화학물질 제조업체 ㈜로우카본도 생산직, 연구원 등 10명을 채용한다. 케이씨㈜는 전기 공무직, 생산 운전원 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서부플랫폼과 전남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한전KDN과 HD현대삼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남도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뜻깊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이번 박람회에는 ㈜동원F&B을 비롯해 전남도 내 25개 대·강소기업이 참여해 총 139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조선, 식품제조, 관광숙박, 화학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인력 채용에 나선다.
관광숙박업종인 에이치제이디오션리조트㈜는 프런트 직원과 조리사 등 관광서비스 분야 6명을 선발하고, 화학물질 제조업체 ㈜로우카본도 생산직, 연구원 등 10명을 채용한다. 케이씨㈜는 전기 공무직, 생산 운전원 3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다. 한전KDN과 HD현대삼호,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이력서 사진 촬영, 힐링 상담 테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한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전남도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뜻깊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