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북구, 4년 연속 선정
광주시 북구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계속 지원(지정 2년 이하), 특성화 지원(지정 3년 초과) 등 지정 연수에 따라 3개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북구가 참여한 특성화 지원 분야에서는 사업 전반에 관한 평가과정을 거쳐 전국 26개 지자체가 최종 뽑혔다. 북구는 이번 공모에서 장애인 교육 격차 완화와 맞춤형 교육 기회 제공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장애인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주제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를 더하여 총 1억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과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계속 지원(지정 2년 이하), 특성화 지원(지정 3년 초과) 등 지정 연수에 따라 3개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올해 사업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에 지방비를 더하여 총 1억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에게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