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위한 ‘동구 맘택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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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위한 ‘동구 맘택시’운영
2025년 01월 21일(화) 19:45
광주시 동구가 올해도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해 ‘동구 맘택시’ 운영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은 ‘동구 맘택시’는 임산부·영유아 가정의 이동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의료목적으로 외출 시 교통비(택시 요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동구에 분만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것이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동구 맘택시는 지난 2023년 사업 시행 초기 교통비를 월 최대 2만 원 지원했지만 지난해부터 교통비 지원 금액을 월 최대 3만 원으로 증액했다. 대상 영유아 월령도 12개월에서 24개월까지 확대했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지난해에 비해 3배 가량 증가했다.

맘택시는 동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0~24개월)이라면 누구든지 방문 신청(보건소·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과 온라인 신청(정부24) 후 이용할 수 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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