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2024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
전남문화재단 18~20일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 2024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KBS 열린음악회에 참여하는 예술가들. <전남문화재단 제공> |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전남아트박람회’는 공연·미술 등 여러 장르에서 청년예술인을 발굴하는 자리였다. 당시 라이징스타 오디션을 통해 청년예술가 15팀을 소개했으며 미술품 경매쇼를 진행, 지역 작가 5인의 작품을 1797만원에 낙찰했다. 이외에도 4인 4색전, 전남갤러리 그룹전을 통해 총 5030만원 판매고를 올리면서 신진 예술가에게 기회의 물꼬를 텄다.
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은영·재단)이 제2회 ‘2024 전남아트박람회 ART 061’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펼친다.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와 예술인, 관람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박람회다.
개막식은 18일(오후 7시) 하니움 센터 공설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진행한다. 가수 피프티피프티, 브브걸을 비롯해 벤, 육중완밴드, 김용임, 손태진, 소수빈 등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강혜정도 성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한문화 체험존, 남도 청년작가 블루아트페어, 서울옥션 연계 제로베이스 프리뷰전시, 아티스트 웁쓰양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19일 전남도립국악단의 ‘명인명창’ 공연, 18~19일 선큰광장·이용대광장에서 버스킹 무대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재단은 예술인 디너페스티벌, 지역문화재단 공연 갈라쇼 등으로 지역 예술인과 도민들이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전남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이번 행사를 전남의 ‘브랜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개막식은 18일(오후 7시) 하니움 센터 공설운동장에서 KBS 열린음악회와 함께 진행한다. 가수 피프티피프티, 브브걸을 비롯해 벤, 육중완밴드, 김용임, 손태진, 소수빈 등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강혜정도 성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 마한문화 체험존, 남도 청년작가 블루아트페어, 서울옥션 연계 제로베이스 프리뷰전시, 아티스트 웁쓰양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열린다. 19일 전남도립국악단의 ‘명인명창’ 공연, 18~19일 선큰광장·이용대광장에서 버스킹 무대도 볼 수 있다.
재단 김은영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전남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이번 행사를 전남의 ‘브랜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시킬 것이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