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강진읍 V랜드’, ‘도암면 석문공원’ 등 강진의 물놀이 명소가 개장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강진읍 V랜드 ▲칠량면 초당림 ▲도암면 석문공원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되며, 월출산 경포대 계곡 일부도 지난 5일부터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돼 다음 달 18일까지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장을 맞아 각종 편의 시설 설치와 물놀이장 보수 등이 이루어졌다.
V랜드는 워터슬라이드 정비를 통해 한층 더 재미있는 놀이시설을 제공하며, 온수 보일러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보장한다. 석문공원은 에어바운스와 조합 놀이대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준비했으며, 초당림은 물놀이장 일원 테크를 보수하며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특히 개장 당일인 20일에는 각 물놀이장마다 선착순 100명에게 스마트폰 방수팩과 비치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에서 열리는 ‘2024 가우도 레저투어’ 행사에서는 모노레일·제트보트·에어 워터슬라이드·요트 체험 등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글·그래픽=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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