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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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폐막
17개 시·도 1200여명·10개 종목…3일 열전
광주·전남 선수단 금3·은3·동3…총 9개 획득
2024년 06월 17일(월) 19:10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사진은 스크린골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광주시 선수단. 김순영(왼쪽부터), 허도경, 허순철.<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의 ‘생활체육 한마당’이 사흘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시내 10개 경기장에서 제3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진행됐다.

이번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수영·배드민턴·파크골프·휠체어럭비·좌식배구·파라트라이애슬론 등 총 10개 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광주·전남 선수단도 선의의 경쟁에 동참했다.

광주는 배드민턴, 탁구, 스크린골프, 파크골프 4종목, 26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6개 메달(금2, 은2, 동2)을 획득했다.

스크린골프 종목 비장애인 남·여 통합 개인전, 어울림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전남은 배드민턴, 파크골프, 좌식배구, 파라트라이애슬론 4종목에 4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3개(금1, 은1, 동1)의 메달을 따냈다.

김성일은 파라트라이애슬론 개인전 엘리트(시각/수영,자전거, 달리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체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구성돼 생활체육을 즐기는 무대로 지난 2022년 개최 이후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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