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조선업 신규 취업자라면…이주정착금 1년 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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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조선업계 인력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역 정착을 위한 각종 지원금을 제공하며 내국인 취업자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남도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 및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자의 경우 이주정착금을, 조선업 퇴직자에게는 희망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이주정착금은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목포·광양·해남·영암으로 이주한 신규 취업자에게 매월 25만 원씩 최대 1년 간 지원한다.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채용장려금은 목포·광양·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해 매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희망자는 해당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도에 퇴사하거나 근무지 및 주소를 사업 해당 시·군 외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는 젊은 청년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 및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의 처우개선 수당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자의 경우 이주정착금을, 조선업 퇴직자에게는 희망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희망채용장려금은 목포·광양·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해 매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 지원한다.
희망자는 해당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서를 작성,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도에 퇴사하거나 근무지 및 주소를 사업 해당 시·군 외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