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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봉사서클, 백혈병 환아 위해 ‘새희망의 한마당’ 행사
2024년 04월 28일(일) 17:10
HD현대삼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서클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이 지난 27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새희망 한마당’행사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삼호 봉사서클이 지역의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24년째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HD현대삼호(대표이사 신현대 사장) 봉사서클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은 지난 27일 광주패밀리랜드에서 백혈병 환아와 가족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새 희망의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 한국소아암 광주전남부모회 주최로 열렸으며, 현대삼호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놀이기구 탑승, 가족 자유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와 사진작가 변동섭의 지원으로 ‘캐리커쳐 그리기’와 페이스페인팅,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곁들여졌다.

‘사랑이 있는 푸른세상’은 광주전남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 7월 창립됐다. 현대삼호 임직원 32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매월 환아들에게 치료비와 생활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명선 사랑이 있는 푸른 세상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백혈병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해마다 행사를 열고 환자 가족들에 용기·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영암=전봉헌 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