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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조선대 의대 일단 15일부터 수업 재개
의정갈등 속 집단유급 막기 고심
학생 복귀 여부 보고 다시 논의
2024년 04월 09일(화) 20:30
100여명이 휴학계를 제출하고 학교로 돌아오고 있지 않지만, 전남대와 조선대가 15일부터 의대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다만, 의정 갈등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발길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재차 학사일정이 연기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9일 전남대와 조선대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의과대학 수업이 재개된다.

두 대학은 개강은 했지만 학생들이 집단 휴학을 함에 이들의 집단유급을 막기 위해 학사일정을 두차례 연기했다. 일단 두 대학은 현재 상황을 주시하면서 연기한 학사일정을 15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16곳은 이미 수업을 개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남대는 학생들의 복귀 여부를 지켜보고 한차례 더 연기를 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이달 25일까지 등록금 환불이 가능하고 휴학계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급 확정이 되는 26일까지 시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다.

이에 11~12일 사이 전남대 의대 교수들은 교수회의 를 통해 학사일정 연기를 다시 논의할 전망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