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전투표율 38% 기록…전국 세번째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2일째인 6일 광주 동구 계림2동 투표소에 투표를 하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광주지역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38%를 기록하면서 전국 3위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9920명 중 45만5962명(38%)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의 광주 사전투표율 32.1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투표해 31.28%를 기록했다. 21대 총선보다 4.59%p 오른 수치다.
다만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후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36.93%)보다는 5.65%p 낮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투표 투표율이 모두 20~30%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며 이어 전북(38.46%), 광주 등 호남지역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또 세종(36.80%),강원(32.64%),서울(32.63%), 경북(30.75%), 경남(30.71%), 충북(30.64%) 대전(30.26%), 충남(30.24%) 등의 시·도가 전국 평균 투표율 안팎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본선거는 오는 10일 치러진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이틀 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광주지역 전체 유권자 119만9920명 중 45만5962명(38%)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의 광주 사전투표율 32.18%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다만 2014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후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36.93%)보다는 5.65%p 낮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전투표 투표율이 모두 20~30%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41.19%)이며 이어 전북(38.46%), 광주 등 호남지역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또 세종(36.80%),강원(32.64%),서울(32.63%), 경북(30.75%), 경남(30.71%), 충북(30.64%) 대전(30.26%), 충남(30.24%) 등의 시·도가 전국 평균 투표율 안팎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본선거는 오는 10일 치러진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