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전투표율 전국 1위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투표를 하려는 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전남지역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대 총선 사전투표에 이어 두 번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이날 같은 시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5232명 중 64만4774명(41.19%)이 투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투표해 31.28%를 기록했다. 21대 총선보다 4.59%p 올랐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부분이 사전투표 투표율이 평균에 웃도는 등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이며 이어 전북(38.46%), 광주(38%) 등 호남지역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또 세종(36.80%), 강원(32.64%), 서울(32.63%), 경북(30.75%), 경남(30.71%), 충북(30.64%) 대전(30.26%), 충남(30.24%) 등의 시·도가 전국 평균 투표율 안팎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본선거는 오는 10일 치러진다. 한편, 지난 21대 총선에서의 전남의 투표율은 35.7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이날 같은 시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전체 유권자 156만5232명 중 64만4774명(41.19%)이 투표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투표해 31.28%를 기록했다. 21대 총선보다 4.59%p 올랐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이며 이어 전북(38.46%), 광주(38%) 등 호남지역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또 세종(36.80%), 강원(32.64%), 서울(32.63%), 경북(30.75%), 경남(30.71%), 충북(30.64%) 대전(30.26%), 충남(30.24%) 등의 시·도가 전국 평균 투표율 안팎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25.60%를 기록한 대구였다.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서 본선거는 오는 10일 치러진다. 한편, 지난 21대 총선에서의 전남의 투표율은 35.7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었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