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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 실종자 조기 발견 위해 민간단체와 손 잡는다
5개 단체와 업무협약
2024년 04월 03일(수) 15:45
순천경찰이 2일 민간단체 5곳과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순천시 제공>
순천경찰이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 민간단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천경찰은 지난 2일 자율방범대, 이·통장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스카이드론교육원 등 5개 민간단체와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순천경찰은 민간단체 소속 1600명의 지원을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수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지난달 6일에는 실종자를 빨리 발견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위치 추적기) 200개를 갖춰 안전망을 구축했다.

한편 순천지역 65세 이상 인구 4만8277명 가운데 치매 관리 대상자는 4000명에 달한다.

치매 실종자를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관건이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순천시의회와 ‘순천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 예방·조기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며 “여러 민간단체의 참여 치안을 구축해 지역사회 관심과 주민참여의 협력 치안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