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98명 위촉
퇴직 교원·경찰·청소년 전문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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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22개 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전담조사관 198명을 위촉한다.
위촉 대상은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과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경찰·청소년 전문가·사안 조사 유경력자 등이다.
이들은 학교폭력 발생 때 사안 조사·전담기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및 피해학생 측의 동의 여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필요 시 학교폭력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에 참석, 조사 결과에 대해 진술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이다.
박정애 전남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으로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심의 결과에 대한 불복이 줄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위촉 대상은 학교폭력 업무, 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으며 사안 파악과 정리 역량을 갖춘 퇴직 교원 또는 경찰·청소년 전문가·사안 조사 유경력자 등이다.
이들은 학교폭력 발생 때 사안 조사·전담기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 및 피해학생 측의 동의 여부 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필요 시 학교폭력 사례회의 및 심의위원회에 참석, 조사 결과에 대해 진술한다.
박정애 전남도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위촉으로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공정성 강화로 심의 결과에 대한 불복이 줄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