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15㎝ 더 온다
광주·전남 영하 8도 강추위
2024년 01월 23일(화) 18:20
 광주·전남에 13㎝가 넘는 눈이 쏟아진 23일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이 단지 내 도로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단지 내에는 눈길 운전을 피하고자 시민들이 놓아 두고 간 차량들이 눈에 뒤덮혀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
광주·전남에 24일 오전까지 최대 15㎝의 눈이 추가로 내릴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께까지 광주·전남 서부지역에는 5~10㎝의 눈이 내리고, 많은 곳은 15㎝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눈은 오전 중 그치고, 오후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23일 현재 광주와 장성에 대설경보를, 전남 13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영하권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광주·전남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5일 또한 아침최저기온 영하 8~영하 1도, 낮 최고기온 1~5도로 춥겠다.
26일부터는 아침에 영하권 기온을 유지하면서도 낮 동안 최고기온이 영상 5~8도까지 올라가는 등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은 “24일 오전 9시께까지 광주·전남 서부지역에는 5~10㎝의 눈이 내리고, 많은 곳은 15㎝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전남 동부지역에는 1~5㎝의 눈이 더 내리겠다.
눈은 오전 중 그치고, 오후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영하권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4일 광주·전남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3도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25일 또한 아침최저기온 영하 8~영하 1도, 낮 최고기온 1~5도로 춥겠다.
26일부터는 아침에 영하권 기온을 유지하면서도 낮 동안 최고기온이 영상 5~8도까지 올라가는 등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