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문화예술 매거진 예향 1월호
‘챗GPT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전남 설경‘눈 내리는 남도, 여기가 설국’
전남 설경‘눈 내리는 남도, 여기가 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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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밝았다. 새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AI(인공지능)’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인터넷(1994년)과 스마트 폰(2007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 혁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2년 11월 첫 선을 보인 ‘생성형 인공지능’ ChatGPT는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제 AI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진 창작의 세계까지 넘본다. 가까운 미래에 찾아올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는 ‘인간다움’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게 한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신년호는 특집 ‘챗GPT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로 2024년을 시작한다.
예향 초대석의 올해 첫 주인공은 ‘길위에 김대중’을 제작한 이은 명필름 대표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길위에 대통령’(감독 민환기)이 오는 10일 개봉된다. 박정희와 전두환 정권의 정치적 핍박 속에서도 정치적 신념을 잃지 않고 늘 ‘길’ 위에서 국민과 함께 하고자 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길위에 김대중’을 공동 제작한 이은 대표를 만나 다큐 제작의 의미와 영화인생 이야기를 듣는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승천하는 푸른 용처럼 다양하고 특별한 콘텐츠로 2024년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문화예술기관들의 새해 계획을 들어보고 ‘트렌드 코리아 2024’를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호남을 대표하는 문화매거진 ‘예향’ 창간 40주년을 맞아 기획시리즈 남도 투어를 기획했다. 첫 번째 테마는 ‘눈 내리는 남도, 여기가 설국’ 편이다. 동화 같은 세상이 펼쳐지는 전남의 설경 명소를 영문 번역본과 함께 소개한다.
해외문화기행은 영화와 미술, 낭만이 가득한 살아 숨쉬는 ‘라라랜드’ 로스엔젤레스로 떠난다. 캘리포니아의 제1도시인 LA는 매년 전 세계에서 5000만 명이 찾을 만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수많은 명소 가운데서도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한 핫플레이스와 클래식한 명소들을 둘러보고 왔다.
‘멋과 맛 함께, 남도 유람’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연 우주항공 수도 고흥으로 향한다. 팔영산 편백 치유숲과 거금 해안경관 등 천혜의 자연자산을 활용해 생태친화형 관광도시로도 도약하고 있는 고흥의 멋과 맛, 미, 흥을 찾아 나선다.
이외에 ‘도시를 바꾼 아트투어리즘’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고 미술관이 넘치는 예술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보고, ‘화제의 전시’는 평생 모으고 간직한 예술의 행복을 나누는 ‘임원식 컬렉션’ 전을 다녀왔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
이제 AI는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여겨진 창작의 세계까지 넘본다. 가까운 미래에 찾아올 ‘범용 인공지능’(AGI) 시대는 ‘인간다움’에 대한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게 한다. 광주일보가 발행하는 문화예술매거진 ‘예향’ 신년호는 특집 ‘챗GPT 시대,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로 2024년을 시작한다.
호남을 대표하는 문화매거진 ‘예향’ 창간 40주년을 맞아 기획시리즈 남도 투어를 기획했다. 첫 번째 테마는 ‘눈 내리는 남도, 여기가 설국’ 편이다. 동화 같은 세상이 펼쳐지는 전남의 설경 명소를 영문 번역본과 함께 소개한다.
해외문화기행은 영화와 미술, 낭만이 가득한 살아 숨쉬는 ‘라라랜드’ 로스엔젤레스로 떠난다. 캘리포니아의 제1도시인 LA는 매년 전 세계에서 5000만 명이 찾을 만큼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수많은 명소 가운데서도 영화 ‘라라랜드’에 등장한 핫플레이스와 클래식한 명소들을 둘러보고 왔다.
‘멋과 맛 함께, 남도 유람’은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연 우주항공 수도 고흥으로 향한다. 팔영산 편백 치유숲과 거금 해안경관 등 천혜의 자연자산을 활용해 생태친화형 관광도시로도 도약하고 있는 고흥의 멋과 맛, 미, 흥을 찾아 나선다.
이외에 ‘도시를 바꾼 아트투어리즘’은 예술가들이 모여들고 미술관이 넘치는 예술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의 문화예술 현장을 둘러보고, ‘화제의 전시’는 평생 모으고 간직한 예술의 행복을 나누는 ‘임원식 컬렉션’ 전을 다녀왔다.
/이보람 기자 bora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