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꿈 키우는 독서교실 가자”
무등·사직·산수도서관 내달 겨울독서교실 개최
초등학생 대상…3일간 도서관별 주제따라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유익한 방학생활 기대
초등학생 대상…3일간 도서관별 주제따라 진행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유익한 방학생활 기대
![]() 무등도서관 독서교실 포스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제공> |
광주시립도서관인 무등·사직·산수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겨울독서교실을 개최한다.
독서교실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함양과 지적 능력을 키우고자,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도서관별 주제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3일간 진행된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첫날은 바리스타, 둘째 날은 의사, 셋째 날은 원예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준비물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직업을 체험토록 한다.
사직도서관은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독서교실을 연다. 첫날 ‘마인드맵,북 아트’ 둘째 날은 ‘나만의 액자만들기’, ‘영어 단어 연습하기’ 마지막 날은 ‘손 인형극’, ‘친구선물 만들기’ 등으로 영어와 함께하는 체험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산수도서관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꿈을 그리는 어린이 화가’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며, ‘명화가 뭐예요(첫 날)’, ‘이야기가 되는 그림(둘째 날)’, ‘도서관 속 미술관(셋째 날)’이라는 1일 테마로, ‘명화 감상’·‘명화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
독서교실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함양과 지적 능력을 키우고자,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열리고 있다.
먼저 무등도서관은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라는 주제로 진로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첫날은 바리스타, 둘째 날은 의사, 셋째 날은 원예사가 각각 강사로 나서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준비물을 통해 학생들이 관련 직업을 체험토록 한다.
![]() 사직도서관 독서교실 포스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제공> |
![]() 산수도서관 독서교실 포스터 <광주광역시립도서관 제공> |
/서승원 기자 swse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