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정진욱의 광장토론회’
‘진월동 한전 변전소 부지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2023년 10월 18일(수) 19:25
 정진욱 |
정진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특보는 20일 제15회 광장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장토론회는 광주 남구 진월동 효덕동 성당 주차장에서 임선숙 변호사의 사회로 ‘한전 변전소 부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1970년대 고압선로 송전탑이 설치된 뒤 2013년 철거된 진월동 한전 변전소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지역민들의 자유발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전에서는 2016년 8000평이 넘는 변전소 유휴지에 40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남구 주민을 포함한 시민사회에서는 친환경 공원, 어린이 도서관, 문화센터, 청소년 문화공간 등 주민을 위한 공공의 공간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아직까지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부지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현장 여론과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직욱의 광장토론회는 지난 9월 제1회 토론회를 시작한데 이어 15번째 이어가고 있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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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광장토론회는 광주 남구 진월동 효덕동 성당 주차장에서 임선숙 변호사의 사회로 ‘한전 변전소 부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1970년대 고압선로 송전탑이 설치된 뒤 2013년 철거된 진월동 한전 변전소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지역민들의 자유발언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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