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와 함께 ‘남도 미션여행’ 떠나요”
유튜브 채널 리춘수 ‘저니맨 리춘수 EP3_광주FC’ 1박2일 남도 여행
나주 목사내아·담양 메타프로방스·광주 양림동 등 찾아가
2개 지역 이상 방문·2회 식사 미션 수행 1인당 4만원 지원
나주 목사내아·담양 메타프로방스·광주 양림동 등 찾아가
2개 지역 이상 방문·2회 식사 미션 수행 1인당 4만원 지원
![]()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천수<가운데>씨가 ‘남도 따라가는 여행 미션투어’에서 담양 메타세쿼이어길·메타프로방스 등을 찾아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다. <유튜브 채널 ‘리춘수’ 영상 갈무리> |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광주, 낭만과 항구의 도시 목포, 드넓은 평야를 품은 천년고도 나주, 한 폭의 산수화를 담은 담양까지….고즈넉하면서도 톡 쏘는 남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여행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천수씨가 유튜브에 소개한 ‘남도맛기행 미션투어’가 바로 그것. 이천수씨는 유튜브 채널 ‘리춘수’의 ‘저니맨 리춘수 EP3_광주FC’ 편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남도맛기행 미션투어’를 수행하고, 남도의 맛과 멋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남도맛기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중 하나로, 지역연계와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리춘수’는 이천수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 그가 선수시절 경험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고 축구 해설과 리그 뒷이야기 등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워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성장했다. 그 중 ‘저니맨 리춘수’는 K리그에 참여하는 구단을 돌며 구단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 및 홍보를 진행하는영상 콘텐츠다.
1박 2일 여정의 출발지는 조선시대 목사의 살림집이었던 나주시 ‘목사내아’. 현재는 한옥숙박시설인 이곳에 머물면서 근처에 위치한 국립나주숲체원에 들러 금성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전통차를 마실 수 있다. 나주 목사내아에서 숙박한 후 그는 담양의 대표 관광지인 ‘메타세쿼이어길’과 남도의 유럽이라 불리는 ‘메타프로방스’에서 산책을 즐겼다. 이어 광주시 양림동 펭귄마을에서 광주의 근대 문화유산을 체험하며 추억 여행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광주FC 축구 경기까지 관람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영상에는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방’도 등장한다.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나주곰탕부터 담양의 특산물 댓잎을 넣어 만든 찹쌀 도너츠, 광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0첩 백반까지 남도의 맛을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이 씨는 “어딜 가나 맛깔나는 음식과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여행 내내 만족했다”며 “축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자연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남도맛기행 지역에 많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씨가 소개한 ‘남도 따라가는 여행 미션투어’는 광주시, 목포시, 나주시, 담양군 4개 지역 중 2개 이상을 방문해 2회 이상 식사를 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1인당 4만원, 4인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도를 대표하는 음식인 홍어 등 남도의 톡 쏘는 음식에 도전하는 ‘하드코어 챌린지’부터 지역의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찾아가 직접 장면을 재현해보는 ‘그 장면의 주인공 되어보기’ 등 다양한 선택미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리춘수 채널에서는 ‘남도 따라가는 여행 미션투어’를 수행한 구독자 300명에게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미션투어 신청은 27일까지 유튜브 채널 ‘리춘수’의 ‘저니맨 리춘수 광주FC편’ 영상 댓글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도맛기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
‘리춘수’는 이천수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다. 그가 선수시절 경험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고 축구 해설과 리그 뒷이야기 등을 주요 콘텐츠로 내세워 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성장했다. 그 중 ‘저니맨 리춘수’는 K리그에 참여하는 구단을 돌며 구단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 및 홍보를 진행하는영상 콘텐츠다.
영상에는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먹방’도 등장한다.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나주곰탕부터 담양의 특산물 댓잎을 넣어 만든 찹쌀 도너츠, 광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20첩 백반까지 남도의 맛을 즐기는 모습도 담겼다.
이 씨는 “어딜 가나 맛깔나는 음식과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여행 내내 만족했다”며 “축구, 야구, 배구 등 다양한 프로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자연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남도맛기행 지역에 많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씨가 소개한 ‘남도 따라가는 여행 미션투어’는 광주시, 목포시, 나주시, 담양군 4개 지역 중 2개 이상을 방문해 2회 이상 식사를 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수행하면 1인당 4만원, 4인 16만원까지 지원한다. 전라도를 대표하는 음식인 홍어 등 남도의 톡 쏘는 음식에 도전하는 ‘하드코어 챌린지’부터 지역의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찾아가 직접 장면을 재현해보는 ‘그 장면의 주인공 되어보기’ 등 다양한 선택미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리춘수 채널에서는 ‘남도 따라가는 여행 미션투어’를 수행한 구독자 300명에게 여행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미션투어 신청은 27일까지 유튜브 채널 ‘리춘수’의 ‘저니맨 리춘수 광주FC편’ 영상 댓글에 게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도맛기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