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복내중 전교생, 3박 5일 싱가포르 문화탐방
싱가포르 수자원공사 견학 등
![]() 보성 복내중학교 전교생과 교사들이 지난 9~13일 떠난 싱가포르 문화탐방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와 멀라이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복내중 제공> |
보성 복내중학교는 전교생이 지난 9~13일 3박 5일간 싱가포르에서 문화탐방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외 문화탐방은 전남도교육청과 보성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수자원공사를 견학하고 한국 기술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마리나 베이 샌즈 건물을 방문했다.
싱가포르의 상징인 멀라이언 공원과 식물원(보타닉 가든),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찾아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김주하(1년)양은 “싱가포르 수자원공사를 견학하면서 물 수입국인 싱가포르의 수자원 확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가뭄 극복을 위해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경애 교장은 “복내중 학생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준 교육청과 수자원공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싱가포르에서 3박 5일은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하고 교사는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이번 해외 문화탐방은 전남도교육청과 보성교육지원청, 한국수자원공사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참가 학생들은 싱가포르 수자원공사를 견학하고 한국 기술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진 마리나 베이 샌즈 건물을 방문했다.
![]() 싱가포르 수자원공사 견학 현장.<복내중 제공> |
김주하(1년)양은 “싱가포르 수자원공사를 견학하면서 물 수입국인 싱가포르의 수자원 확보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가뭄 극복을 위해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경애 교장은 “복내중 학생들에게 해외 체험 기회를 준 교육청과 수자원공사에 감사를 전한다”며 “싱가포르에서 3박 5일은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하고 교사는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