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전남도의원, 댐 주변 주민들과 간담회
![]() 임지락 전남도의원 |
임지락(민주·화순 1) 전남도의원은 최근 전남 댐 주민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댐 인근 주민들의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 의원뿐만 아니라 주암댐·상사댐 등이 위치한 보성·광양·순천 지역구 의원들도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댐 주민연합회 임원들은 댐 주변 환경 규제로 인한 사유지 사용 제한 및 개발 불가로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실태, 주암·상사댐의 행정상 미분리로 인한 불편, 영산강청 수계위원회의 주민 의견 수렴할 대표자 참여 방안, 댐 주변 안개 다량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임지락 의원은 “전남지역 댐이 도민의 식수와 관련된 만큼 환경 보존은 필수적이지만 권리가 과도하게 침해받아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정례적으로 댐 지역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협의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댐 주민연합회 임원들은 댐 주변 환경 규제로 인한 사유지 사용 제한 및 개발 불가로 재산권을 침해당하는 실태, 주암·상사댐의 행정상 미분리로 인한 불편, 영산강청 수계위원회의 주민 의견 수렴할 대표자 참여 방안, 댐 주변 안개 다량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